RTX 5090 출시 후 정가로 구매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시작한지 3개월만에 시장에 물량이 대거 공급되면서 

겨우 구매한 기가바이트 어로스 RTX 5090 마스터의 개봉 및 설치 리뷰입니다.

 

일단 개봉 사진 먼저 보시죠!

영롱한 박스의 자태...
상단에 장착 가능한 추가 쿨러와 어로스 마스터 전용 스탠드
정면의 모습
후면의 모습

 

 

박스를 개봉해보니 상단에 추가로 장착 가능한 시스템 쿨러가 같이 들어 있는게 인상적이었네요.

일단 저 쿨러는 후일로 미루고 제품 자체의 성능만을 느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장착한 사진

 

장착까지 완료하고 실제로 게임을 구동하면서 성능을 테스트 하였습니다.

POE2 시즌2가 마침 오픈한 상태라 POE2로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우선 기가바이트 어로스 RTX 5090 마스터를 사용하기 전 모델은 MSI 4090 슈프림 이었습니다.

4090을 사용할 때 POE2의 최대 프레임은 180이었으나 5090 어로스 마스터를 장착하고 나니 모니터 최대 프레임인 240이 채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법이 난사하는 구간에서는 180까지 떨어지긴 하지만 4090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 아닐 수 없네요.

 

이상 간단한 기가비아트 어로스 RTX 5090 마스터의 개봉 및 설치 리뷰였습니다! 

1년 전에 14700K 시스템을 셋업해서 사용중이었는데 이번에 9800X3D 시피유를 알리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는데 성공하면서 새로운 구성으로 시스템을 셋업해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문제는 CPU를 인텔에서 AMD로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메인보드의 교체는 필수였습니다. 다른 부품들은 그대로 사용해도 호환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거든요.

 

그럼 이제 메인보만 교체하면 되는데 어떤 보드를 사야할지 고민해보았습니다.

오버는 하지 않기 때문에 저렴한 보드를 사도 문제는 없었지만 전 애초에 가성비를 따지는 사람이 아니라 성능 위주로 보았기 때문에 전원부가 탄탄하고 확장성이 좋은 X870E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떠올린 브랜드는 아수스 였습니다. 하지만 인텔 CPU를 오랫동안 이용하면서 보통은 아수스의 HERO 모델을 애용해왔거든요. 그런데 14세대로 넘어가면서 부터 아수스 메인 보드의 가격이 매우 사악해졌기 때문에 14700K에 사용한 브랜드가 기가바이트였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기가바이트의 AORUS PRO 모델을 구매하기로 처음에는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모델을 정하고 한창 구매하기로 결정한 모델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는데 각종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X870E는 무조건 에즈락의 노바다! 라는 글을 보게 되었죠.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유튜브로 성능 리뷰를 보았는데 장점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고성능 및 확장성: 차세대 PCIe와 DDR5 지원, 다수의 NVMe 슬롯, 고성능 전원부로 빠른 처리 속도와 안정적인 오버클록 가능.

최신 I/O 지원: USB 4.0, Thunderbolt, Wi-Fi 6E/7 등 다양한 차세대 인터페이스 및 네트워크 옵션 제공.

강력한 전원부 & 쿨링: 풍부한 전원 페이즈와 대형 방열판으로 고발열 CPU와 SSD에서도 안정적인 구동.

프리미엄 기능: 고음질 오디오, 고속 유·무선 LAN, RGB LED, BIOS 편의 기능 등 하이엔드 사양.

 

결국 노바로 구매하기로 확정 짓고 구매하여 장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바로 사진 갑니다.

박스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아수스 처럼 90~1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대는 아니고 60만원의 가격대이기에 구성품은 다양하지 않았네요.
메인보드가 꽉차게 들어있는 모습. 얼른 비닐을 까버리고 싶은 모습입니다 ㅋㅋㅋ
9800X3D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얼른 구동해보고 싶네요.
케이스는 커세어의 7000D인데 빅타워 케이스라 내부가 매우 널널합니다. 넓어서 좋아요.
모든 것을 장착한 후의 모습. 영롱하네요.

 

 

3시간에 걸친 사투 끝에 모든 부품을 장착했습니다.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김에 커세어 Titan 360 RX LCD 수냉 쿨러와 LX120 쿨러 12개를 추가로 장착했습니다.

영롱한 모습을 보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ㅋㅋㅋㅋ

 

 

캐스퍼 일렉트릴 구매를 위해서 여러가지 결제 방법을 알아보던 중 할부 이자도 4.4%로 저렴한 삼성카드 할부를 이용해야겠다 결정하고 준비중에 카동을 알게되어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통은 일시불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만 캐시백을 주던데 카동을 이용하면 할부 이용 금액도 캐시백이 나온다는 것을 보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ㅎ

 

오후 늦게 신청을 했는데 다행히 퇴근 전에 깔끔하게 카드 신청부터 한도 조회까지 싹 해주시고 결제하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당일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 결제에 성공했네요.

 

어차피 카드로 결제를 하실거면 카동을 하는게 맞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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