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일렉트릴 구매를 위해서 여러가지 결제 방법을 알아보던 중 할부 이자도 4.4%로 저렴한 삼성카드 할부를 이용해야겠다 결정하고 준비중에 카동을 알게되어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통은 일시불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만 캐시백을 주던데 카동을 이용하면 할부 이용 금액도 캐시백이 나온다는 것을 보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ㅎ

 

오후 늦게 신청을 했는데 다행히 퇴근 전에 깔끔하게 카드 신청부터 한도 조회까지 싹 해주시고 결제하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당일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 결제에 성공했네요.

 

어차피 카드로 결제를 하실거면 카동을 하는게 맞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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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이미 한대 구매해서 사용중이던 LG울트라기어 모니터 32GS95UE를 9월 빅스마일데이에 더 싸게 할인 하는 것을 보고 듀얼 구성을 하기로 마음먹고 한대 더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굿즈로 울트라기어 키캡 키링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키링 리뷰를 해봅니다.

 

듀얼 구성 사진

듀얼 구성 사진

일단 듀얼 모니터로 구성한 사진을 보시죠 ㅎ

원래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던 사람으로서 1대는 좀 부족한 감이 있어서 두 대를 사용하기로 한 것인데 해놓고 보니 아주 만족스럽니다!

선명하고 고해상도의 화면이 두개 연달아 있어서 한대는 게임을 하면서 한대는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이루말할 수 없는 만족감을 선사했습니다.

 

굿즈 울트라기어 키캡 키링 사진

모니터 배송 완료 후 정확히 2일 후에 울트라기어 키캡 키링이 도착했습니다 ㅎ

처음엔 뭐 이런걸 주나 했는데 누르면 다양한 불빛도 들어오는 것을 보고 특별한 사은품을 배송해준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ㅎ

이걸 어디에 써야하나 고민중인데 들고다니는 USB에 장착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ㅋㅋㅋ

 

리뷰 끝~!

 

이번에 모니터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델은 LG전자 울트라기어 32GQ950를 사용하고 있었고 해당 모델도 만족하며 사용중이었는데

7월 23일 11번가에서 신제품 할인을 보고 눈이 돌아가서 질렀네요 ㅋㅋㅋ

 

제품의 구성품

  • 모니터 본품
  • 스탠드
  • DP 케이블
  • HDMI 케이블
  • 전원 어댑터 & 케이블
  • USB 연장 케이블
  • 모니터 뒤에 케이블 가리는 커버

필요한 구성품은 다 들어 있어서 설치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키보드를 키크론 K8 PRO를 사용중인데 모니터의 USB포를 사용해서 써도 전원이 부족하지 않으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간혹 안되는 모니터들이 있어서 말씀 드렸네요 ㅎ)

 

사진

논글레어가 아니고 안티글레어 패널이라 화면 비침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에 아래 사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티글레어 패널의 비침 정도
명함비

 

화면의 선명함

 

 

장점

  • 빛샘이 아에 없다.
  • 명암비 표현력이 매우 우수하다.
  • 모니터가 얇다.
  • 스탠드가 안정적이고 공간 차지를 많이 안해 효율적이고 위아래, 각도, 좌우까지 조절가능.
  • 내장 스피커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다.
  • 준수한 발열.

32GQ950등 이전에 써본 울트라기어 모니터들은 좌우가 조절이 안되었는데 이번 스탠드는 가능한게 좋았네요.

단점

  • 스탠드를 제일 낮게 해도 높은 편.
  • 비싼 가격.

이 외에 딱히 단점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결론

확실히 32GQ950 에서 넘어온 저한테는 확실히 업그레이드 였습니다.

화질의 선명도 자체가 급이 다른 느낌입니다.

막눈인 와이프도 처음 보자마자 '왜 이렇게 선명하지?' 라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좀 더 써봐야겠지만 게임용으로도 훌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이만 리뷰를 마칩니다!

개인용 시놀로지 나스 서버로 도커(컨테이너 매니저)를 이용해서 우분투 리눅스 서버를 만들고 SSH 접속 가능하게 설정하는 것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준비물

1) 시놀로지 나스

2) 포트포워딩 가능한 공유기

3) 포기 하지 않는 정신력!

 

위 3개의 준비물이 준비 되었으면 시작합니다.

 

전제 조건

- 컨테이너 매니저(구 도커)를 사용 (이후 부터는 도커는 생략하고 컨테이너 매니저로 통일하겠습니다.)

- 우분투 사용

- 포트포워딩 방법 사전 숙지

 

이번 페이지에서 포트포워딩은 설명하지 않습니다. 공유기마다 설정하는 방법이 다르기도 하고 시놀로지 나스를 이미 사용 중이신 분들이면 포트포워딩 정도는 기본 소양이라 전제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컨테이너 매니저(도커) 설치

패키지 센터에서 Container Manager(컨테이너 매니저) or Docker(도커)를 설치합니다. (너무 쉬우니 부연 설명 및 스크린샷 생략)

 

2. 도커에 우분투 설치하기

위에서 설치한 컨테이너 매니저(도커 - 앞으론 그냥 컨테이너 매니저라고만 쓰겠습니다.)를 실행한 레지스트리에서 우분투를 검색하여 22.04 버전을 설치합니다.

레지스트리 탭 > ubuntu 검색 > 리스트 최상단 ubuntu 선택 > 22.04 버전 선택 > 적용 클릭

 

설치 되었다면 이미지에서 설치한 우분투 22.04 버전이 보일 겁니다.

(많은 버전 중에 왜 22.04 버전이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여태 제가 쭉 써왔던 버전이라 믿음으로 간다고 말씀드릴수 밖에 없네요 ㅋㅋㅋ)

이미지 탭에서 우분투 22.04 확인

3. 컨테이너 생성

컨테이너 탭으로 이동하여 생성 버튼을 누른 후 컨테이너 생성 하는 화면이 뜨면 이미지에 우리가 설치한 우분투 22.04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컨테이너 이름을 넣어줍니다. 이때 이름은 원하시는 이름으로 넣으셔도 됩니다.

 

다음 버튼을 누르시면 고급 설정 화면으로 넘어옵니다.

고급 설정에서는 네트워크 설정만을 host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host - DSM에서 설정된 포트포워딩 그대로 받아서 쓰는 설정
bridge - 컨테이너에서 따로 포트를 열어서 사용함

 

host로 설정하는 이유는 어차피 DSM 포트포워딩으로 포트를 열어서 써야되는데 bridge로 선택하게 되면 컨테이너의 포트 설정을 또 따로 해줘야되는데 귀찮아서 입니다 ^^; 

혹시라도 DSM 포트와 컨테이너의 포트를 따로 지정해서 연결해줄 예정이신 분은 bridge로 설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bridge로 설정했을때 포트 설정법은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네트워크 설정을 host로 설정

 

이렇게 고급 설정을 마친 후 다음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이 요약 정보를 표시해 줍니다.

마법사 완료 후 이 컨테이너 실행에 체크해 주신 후 완료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요약 정보 확인 후 완료 클릭

 

4. 우분투 설정

이제 컨테이너 탭으로 가보면 위에서 생성한 컨테이너가 리스트에 표시됩니다.

이제 SSH 접속을 위해 컨테이너의 터미널을 실행 후 필수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각종 설정을 진행합니다.

생성한 컨테이너의 터미널 실행 방법

1) apt update 진행

apt update

apt update 실행

2) apt-get upgrade 진행

apt-get upgrade

apt-get upgrade 실행

3) ipconfig 사용을 위해 net-tools 설치

apt-get install net-tools

apt-get install net-tools 실행

4) vim 편집기 설치

apt-get install vim

apt-get install vim 실행

5) 한글 언어팩 설치

apt-get install language-pack-ko
apt-get install language-pack-ko-base

apt-get install language-pack-ko 실행
apt-get install language-pack-ko-base 실행

한글 언어팩 설정 진행 1

vim /etc/environment

위 명령어를 실행하여 파일이 열리면 아래 텍스트를 입력해줍니다.

(vim 편집기의 간단한 사용법을 말씀드리면 insert키를 누르면 편집모드로 전환되고 esc를 누르고 :wq 입력 후 엔터 누르면 저장 및 종료됩니다.)

LANG="ko_KR.UTF-8"
LANG="ko_KR.EUC-KR"
LANGUAGE="ko_KR:ko:en_GB:en"

vim /etc/environment 실행
설정값 입력하고 저장 후 종료

한글 언어팩 설정 진행 2

vim /etc/default/locale

위 명령어를 실행하여 파일이 열리면 아래 텍스트를 입력해줍니다.

LANG="ko_KR.UTF-8"
LANG="ko_KR.EUC-KR"
LANGUAGE="ko_KR:ko:en_GB:en"

vim /etc/default/locale 실행
설정값 입력하고 저장 후 종료

한글 언어팩 설정 진행 3

vim /etc/profile

위 명령어를 실행하여 파일이 열리면 맨 아래쪽으로 커서를 내려가서 아래 텍스트를 입력해줍니다.

LANG="ko_KR.UTF-8"

vim /etc/profile 실행
제일 하단에 설정값 입력하고 저장 후 종료

 

한글 언어팩 설정 1,2,3이 완료 되었으면 컨테이너를 다시 시작 합니다.

컨테이너 다시 시작

6) SSH 서버 설치

apt-get install openssh-server

apt-get install openssh-server 실행

7) sshd_config 설정

vim /etc/ssh/sshd_config

위 명령어를 실행하여 파일이 열리면 포트를 설정하고 root 로그인을 허용하는 설정을 입력해 줍니다. 

포트 설정

sshd_config 파일을 열면 #Port 22로 쓰여 있을 텐데 앞에 #을 지우고 뒤에 22로 설정된 포트번호를 원하시는 번호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22를 그냥 써도 되지만 보안상 다른 번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Port 9001

포트 설정

Root 로그인 허용

PermitRootLogin yes

위 코드를 아래 화면처럼 입력해주세요.

Root 로그인 허용 설정

8) root 계정 비밀번호 설정

passwd

위 명령어로 root 계정의 비밀번호를 설정해 줍니다.

root 계정 비밀번호 설정

9) SSH 서비스 실행

service ssh start

위 명령어로 SSH 서비스를 실행해 줍니다.

컨테이너를 재시작하는 경우에 항상 위 명령어를 실행시켜줘야 SSH 서비스가 활성화 되니 꼭 기억해주세요.

ssh 서비스 시작

service ssh status

SSH 서비스가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위 명령어로 상태를 체크해보면 아래와 같이 running 중으로 표시됩니다.

ssh 서비스 상태 체크

 

5. SSH 포트 포트포워딩

SSH 서비스까지 실행시켰으면 이제 DSM에서 sshd_config 설정에 입력했던 포트를 열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유기의 포트포워딩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포트포워딩은 공유기 마다 다르기 떄문에 따로 설명드리진 않겠습니다.

 

6. 외부에서 SSH로 서버 접속

맥북 터미널을 사용해서 우리가 만든 서버로 SSH 접속하는 명령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ssh -p {SSH 포트 넘버} root@{본인 시놀로지 주소 입력}

 

위처럼 입력해서 root 계정 비밀번호 입력 후 접속하면 끝!

기가바이트 Z790 AORUS ELITE 메인보드 리뷰

이번에 인텔 14세대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를 하기로 결심하고 CPU는 14700K로 결정 후 어떤 메인보드를 사용할까 고민을 하다가 기가바이트 Z790 어로스 엘리트 메인보드를 구매하여 리뷰를 작성합니다.

가격은 약 35만원 정도로 보급기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몇년전이라면 이정도 가격대면 고급기 직전의 가격인데 요즘 아수스의 고급기 메인보드가 10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것을 봤을때 보급기 가격대가 아닐까 판단하였습니다.

 

 

 

제품을 봉인해제 해보니 가격대비 퀄리티가 훌륭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굳이 아수스의 100만원이 넘어가는 고급기 메인보드를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의 퀄리티였기에 장착전부터 매우 만족!

장착 후 부팅하여 윈도우를 설치하면서 바이오스도 들어가보니 사용하기 편한 UI로 구성되어 있어서 설정시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총평
- 저렴하지만 품질은 굿
- 구성품은 조금 단촐
- 장착 난이도 하
- 미관상 보기 좋음!

이번에 모니터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2018년에 델 게이밍 모니터인 AW3418DW 구매하여 2024년 1월까지 약 6년간 잘 사용해오다가 이번에 엘지에서 게이밍 모니터를 역대급 할인가로 판매하여 구매했습니다.

 

제 데스크탑의 그래픽카드는 4080 으로 UHD를 120hz 이상으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스펙이었으나 델 모니터는 WQHD로 제 성능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업그레이드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모니터를 받고나서 바로 책상위에 설치 완료!

기존에 쓰던 AW3418DW보다는 가로 길이 짧아서 책상이 매우 넓어졌네요!

 

컴퓨터의 전원을 켜고 윈도우 로그인 화면에 진입해보니 선명함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런닝맨을 재생시켜보았습니다. 와... 너무 선명하고 밝아서 좋네요!

 

역시 모니터는 엘지인가 봅니다.

너무 만족스럽네요!

 

특히나 UHD의 선명함이 넘사벽임을 느꼈습니다. WQHD에서는 가독성도 별로 좋지 못했는데 UHD는 확실히 선명합니다.

그리고 엘지에서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던 모니터의 밝기도 확실히 밝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지름은 아주 성공적인 것 같네요!

 

이번엔 아수스 RTX 3070 KO OC를 구매한 후기를 올리려 합니다.

 

나름 한정판인지라 초기에 구매시도를 하였지만 구매할 수가 없던 제품인데 이번에 물량이 조금 풀렸는지 저에게도 구매할 찬스가 생겨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박스를 개봉하여 카드 본체를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랑이의 기운이 느껴지는 박스
한글이 들어간 디자인
메탈 재질의 백플레이트 적용
8핀 2개의 전원이 필요함.

 

 

마지막 장착 인증샷 입니다.

세컨에 장착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하위 트림이지만 옆간지도 존재함.

역시 이번 3 시리즈는 아수스 제품이 갑인것 같습니다. 하위 트림인데도 제품의 만듬새가 아주 깔끔하고 단단합니다.

가격도 저렴하여 많은 구매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메인에는 3080 스트릭스를 장착해주고 싶지만 구할 수가 없는 환상종....

언제쯤 구매하여 후기를 올릴 수 있을지...

얼마전 컬러풀 RTX 3080 어드벤스드를 구입성공했으나 최상위 트림의 감성이 2% 부족하여 불칸 재고가 뜨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스트릭스, 어로스 마스터, 블몬 등등 3080 상위급 제품들이 여러개 있음에도 불칸을 고르게된 이유는 리뷰를 보니 전원부가 무려 28페이즈나 되고 만듬새가 탄탄한 것이 공을 들였다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ㅎ

그리고 옆간지 LCD! 이건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게 간지가 나더군요...

 

하지만 재고도 없고 경쟁률도 엄청나기에 포기하려던 찰나... 미리 입고알림을 신청해두었던 컴xx에서 카톡이 온 순간 빛의 속도로 로그인부터 결제까지 한방에 성공해버렸습니다 ㅎㅎ..

 

현재 찍어놓은 사진이 아래와 같이 3장뿐인데 집에가서 방좀 정리하고 다시 찍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ㅋㅋㅋ

장착까지 이미 완료 했는데 찍어놓은 사진이 없네요..;

장착하고 흥분해서 이리저리 테스트 해보느라 깜빡했나봅니다 ㅋㅋㅋㅋ

 

일단 말로만 설명하자면 같이 동봉되어 있던 스탠드가 아주 기가막힙니다.

장착할 수 있는 결합나사도 따로 있고 메탈 재질이라 탄탄한데다가 바닥엔 자석까지...

이런건 정말 칭찬해줘야 합니다 ㅋㅋㅋ

 

저녁 늦게 장착하느라 눈치보여서 장착 후  게임 한판 못해봤지만 LCD와 백플레이트의 LED까지 아주 이쁘더군요 ㅎㅎㅎ

오늘이 금요일이니 밤새 테스트해보고 다시 2탄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 이글을 쓰기까지 얼마나 많은 실패를 겪었던지....

 

RTX 3080이 출시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출시가 되고나서도 재고가 없어서 컴퓨존에 알림 신청을 해놓고 알림이 뜨면 바로들어가도 품절....

 

이렇게 2주 이상을 소비하고 겨우 구매 성공한 3080 제품이 컬러풀의 어드벤스드!

 

3080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일단 그래픽카드 먼저 구매 성공하고 나면 나머지 부품을 구입하려고 한지라 아직 도착한건 컬러풀 3080 밖에 없어서 사진이 초라합니다...

 

일단 구입 인증 후기만 올리고 하나하나 부품이 도착하면 조립 후 다시 리뷰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차량을 중고로 구입하기 위해서 여기 저기 알아보던 중 결국 엔카홈서비스로 차량을 구매하게 되어 후기를 작성합니다.

 

원래는 직영으로만 판매하는 케이카에서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케이카는 차량 매물이 많지 않았고 특히나 제가 구입을 원하는 430i M 스포츠 쿠페 모델의 경우는 매물이 없는 관계로 엔카에서 매물을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중고차 구입을 하시려는 대부분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허위매물과 차량에 대한 무지함으로 인한 눈탱이 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이 두가지 이유 때문에 여태 신차만 구입해왔고 중고차를 구입하겠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엔카에는 엔카홈서비스라는 기가막힌 차량 구입 방법이 있다기에 생애 처음으로 중고차 구입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입차는 감가 적용된 중고가 개이득이라 사게되었다는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합니다 ㅋㅋㅋ

 

엔카 홈서비스란?

일단 엔카홈서비스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엔카홈서비스 메인 페이지를 퍼왔습니다 ㅎ

 

위 사진을 보면 간단하게 3개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무사고 엔카진단차량

한마디로 엔카에서 차량을 진단하고 무사고를 보증한다는 뜻입니다.

 

허위딜러에 눈탱이 딜러가 판치는 중고차 시장에서 엔카라는 큰 대기업이 무사고 차량임을 보증한다는 것은 큰 매리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엔카에서 차량을 고를때 성능기록부와 보험이력이 공개되어 있지 않으면 무조건 제낀다는건 중고차를 좀 알아보신 분들은 기본으로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엔카는 거기에 플러스로 본인들이 차량을 진단해서 무사고임을 보증한다는 것을 내세워 광고하고 있으므로 엔카홈서비스로 판매하는 차량은 엥간하면 상태가 A급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일주간 제가 원하는 모델을 검색해본 결과 엔카홈서비스로 등록된 차량은 가격이 엄청 싸진 않으나 상태만큼은 보장이 된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홈서비스로 올라온 차량들 모두 성능기록부와 보험이력이 공개되어있었으며 성능기록부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보험이력또한 0원인 차들이 대부분이었고 소유자 변경도 1회 미만인 차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2. 비대면 온라인신청

저는 엔카홈서비스로 차량 구매를 진행하면서 이것만큼 편한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딜러는 만나러 가는 것 자체가 부담이고 유튜브를 보면 양아치 같은 딜러도 많아서 딜러를 만나기전까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착하고 정직한 딜러를 만나게 되길바라는게 중고차를 구입하는 사람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엔카홈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엔카 정직원분들이 진행하기에 매우 친절하고 처리 속도도 매우 빨랐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이나 원하는 것에 바로바로 대응하고 전화를 주시는 것이 아주 만족스러운 서비스라고 느꼈으니까요.

 

그리고 더 좋은 것은 양아치 딜러를 대면하게될 걱정은 1도 할필요가 없다는 것은 엄청나게 큰 매리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엔카홈서비스에 올라온 차량은 엔카에서 직접 매입하여 판매하는 구조가 아니고 매매상사에서 딜러가 엔카에 직접 차량 진단을 받고 엔카에서 이 차가 엔카홈서비스로 팔아도 될만큼 괜찮은 차일 경우에만 엔카홈서비스로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왜 이렇게 추측을 하냐면 차량에 대해 물어보면 해당 딜러한테 물어보고 답변을 준다고 하거나 원하는 서비스를 요청하면 해당 딜러에게 말해서 가능한 제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도록 진행해보겠다고 엔카 직원분이 답변했기 때문에 중간에 매매상사 딜러가 실제로 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홈서비스를 진행하는 동안 실제 차량을 가지고 있는 딜러와는 단 1마디도 섞지 않아도 차량 구입에 전혀 문제가 없는 걸 보면 엔카가 중간에서 모든 것은 대행하고 진행하는 것이 매우 믿음직스러웠습니다.

 

 

3.  7일내 환불 가능

 

이 대목이 바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입니다!

 

중고차가 7일내 환불 가능이라니.... 여기서 추측할 수 있었던 것은 엔카홈서비스로 파는 차량들은 엥간하면 환불은 안당할 정도로 자신이 있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환불이 가능하다라는 점보다는 이 점이 가장 큰 매리트로 다가왔습니다.

 

아마 중고차를 구입하는 모두가 같은 생각이겠지만 멀쩡한 차량을 좀더 싸게 사고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보면 가격은 시세에만 맞으면 상관없는데 이게 멀쩡한 차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데 7일이나 타보고 환불이 가능하다?! 와우... 이건 중고차계의 혁신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여기서 전 바로 엔카홈서비스로 구매를 해야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일단 환불이 되면 본인들도 손해를 볼텐데 7일이내 환불을 광고하는거 보면 엔카홈서비스 차량의 상태는 매우 괜찮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차량이 실제로 멀쩡하지 않더라도 7일정도 타보면 이차의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을게 분명했기 때문에 제가 보는 손해는 없다는 생각에 바로 제가 원하는 모델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추가로 7일내 환불에는 조건이 있는데 3일내로 환불시엔 차량 재상품화 비용 + 탁송비가 구매자 부담이고 4일째부터는 렌트비용이 발생하여 수입차의 경우엔 하루에 10만원씩 렌트비가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보면

1) 수입차의 경우 3일째에 차량을 환불한다치면

재상품화 비용 15만원 + 탁송비 6만원 = 21만원

위 금액을 제가 부담해야합니다.

 

2) 7일째에 차량을 환불한다 치면

7일 렌트비 70만원 + 탁송비 6만원 = 76만원

위 금액을 제가 부담해야 합니다.

 

여기에 출고시 키로수에서 100km가 넘어갈때마다 3.5만원씩 추가 지불을 해야합니다.

 

위 2개의 예를 보면 딱 감이 오실 겁니다. 

무조건 3일이내에 환불을 해야 되는구나라고 말이죠 ㅎ

21만원이라는 금액이 어찌보면 큰 부담으로 생각될 수도 있는데 저는 저 비용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고차를 잘못사면 개고생하고 돈은 돈대로 깨진다던데 엔카홈서비스는 무려 3일이나 차를 타볼 수 있고 이차에 대한 판다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길게는 7일이나 생긴다는게 더 큰 매력이라고 생각했거든요.

21만원이야 중고차 한번 잘못 고른 대가로 생각하면 그렇게 큰 손해는 아니라고도 생각했습니다. 엔카홈서비스로 올라오는 차량의 경우는 대부분 차량 상태가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았기 때문에 제가 차를 받고 환불을 할 확률도 그리 크지 않다고 보았구요.

 

 

실제 차량 구매 진행

1. 차량 고르고 신청하기

일단 제가 구입을 원하는 430i M 스포츠 쿠페의 경우 엔카홈서비스로 등록된 차량이 당시에 딱 2대 뿐이었습니다.

애초에 매물자체가 희귀한 모델이었고 제가 원하는 조건은 18년식 이후의 모델이고 당연히 무사고, 무보험이력, 1인소유의 차량이었기 때문에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엔카홈서비스의 차량이 단 2대뿐이었죠.

 

이 2대 중에 제가 원하는 색상의 모델이 딱 있었기에 전 바로 엔카홈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차량 가격은 3550만원.

엔카홈서비스를 신청하니 아래와 같은 견적표가 나왔습니다.

차량 가격과 더불어 이전관리비, 홈서비스 이용료, 배송비(탁송비)가 포함된 최종 금액이 나왔습니다.

뭐 홈서비스 이용료나, 배송비는 이해가 갔는데 이전관리비가 왜이렇게 많이나오는지 이해가 안되서 살펴보니 아래와 같이 표시되더군요.

 

 

관리비용 33만원과 이전비 284만원

관리비용은 이해가 갔으니 이전비가 여전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차량 이전비는 보통 차량가액의 7%인 것으로 알고 있고 3550만원의 7%는 248.5만원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약 40만원의 돈을 이전비로 더 받아간다? 이게 뭘까 싶어 바로 엔카 직원에게 문의해보니 답변은 이랬습니다.

 

[차량 이전비는 말씀하신대로 7%가 맞으나 이전비(취등록세)는 실제 구매액과 나라에서 측정한 차량의 가치금액 중 높은 것이 적용되기 때문에 혹시 이전비가 더 나올 것을 고려해 8% 정도를 받고 있고 만약 이 8% 금액에서도 추가로 이전비가 더 나온다면 추가입금을 해주셔야하고 8% 금액보다 더 낮은 금액이 나온다면 차액은 계좌로 환불해 드립니다.]

 

요약하면 넉넉하게 7%가 아닌 8%를 이전비로 미리 받아놓고 남으면 돌려주고 모자르면 더 받을 수도 있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엔카 직원과 이야기를 해보니 보통은 남아서 차액이 환불되니 너무 걱정말라고 하고 저도 상식선에서 이해되는 이야기였기에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고 실제로 차량 등록 및 이전이 완료된후 35만원을 계좌로 환불받았습니다.

 

2. 차량 검수

엔카홈서비스를 접수하면 곧 진행을 위해 전화가 옵니다.

진행하겠다고 답변하면 바로 엔카 직원이 차량을 검수하기 위해 제가 구매한 차로 가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줍니다.

 

 

위 사진보다 더 많은 사진을 보내주셨지만 너무 많기에 3장만 올립니다 ㅎ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시면서 차량 상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외관상 하자 부분을 체크해서 알려주십니다.

저의 경우엔 문짝에 문콕당한 기스 몇개와 휠에 난 미세 기스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차량을 구입할지 말지 천천히 부담갖지 말고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차를 구입하는 입장에서 중고차를 구입하는 거지만 어쨋든 외관에 기스나 이런 것들이 달가울리는 없었고 1~2시간 고민을 해본결과 신차가 6800만원짜리를 2년 뒤 감가 맞아서 3550만원에 사는데 이정도 기스야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고 만약에 내가 신차를 샀더라도 2년정도 타면 저정도 기스는 당연스레 생길수 밖에 없는 것이기에 그냥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3. 대금 입금

저의 경우에는 신축 아파트 잔금을 내느라 가진 현금이 거의 없었고 타던 차량을 아직 판매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차량가액의 많은 부분을 대출로 진행해야했습니다.

 

중고차 대출은 1금융권의 경우 제 신용도로 조회해봤을 때 개월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60개월의 경우 3.6~4.1 정도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금리가 가장 저렴했던 신한 마이카 대출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 엔카홈서비스로 대출을 받으며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선 엔카와 연계된 금융사와만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1금융권 은행인 하나은행도 목록에 있었기에 1금융에서 대출을 받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하나은행은 금리를 조회해본적이 없기에 금리가 많이 나올 것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대체 왜 엔카와 연계된 은행만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답변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엔카홈서비스는 차량 구매 직후 차량이 고객님 명의로 이전되는 것이 아니고 고객님이 차량을 받으시고 7일 이내 구매확정을 눌러야만 이전등록이 완료가 되는 구조라 연계되지 않은 금융사에서 요청하는 차량등록증을 대출시 제출할 수 없기 때문에 엔카와 연계된 금융사와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전 단박에 이해가 되더군요.

7일이내 환불 조건이 이래서 가능하구나!

제 상식에서 생각했을때 차를 구입하자마자 제 명의로 바꿔주고 7일뒤에 환불때려버리면 이 차의 명의 변경 횟수는 무조건 올라가게 되고 차를 판매하는 입장에서 봤을땐 엄청난 감가 요인인데 이걸 7일 이내 환불을 해준다고? 라는 의문점이 있었는데 여기서 왜 7일이내 환불이 가능한지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어쨋든 대출을 받아야 했기에 연계 은행이라는 하나은행하고 대출을 진행하게 되었고 대출은 일사천리로 한시간만에 해결되었습니다. 여기서 또 놀랐던건 금리가 제가 알아본 금리보다도 더 저렴하는 것이었습니다. 무려 60개월에 3.14%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했습니다. 마이카에서 받았던 3.6보다도 0.46%나 싸게 대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 연계로 진행하기에 추가 금리 할인이 들어간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물론 실적 연동이 되어야 저 금리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은행 통장으로 자동이체 3건 등록시 0.1% 금리가 할인됩니다. 하나은행은 처음 2달은 모든 실적연동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서비스로 2달간은 실적을 MAX 적용해줘서 3.14%의 금리로 대출을 해줍니다.

2달 후엔 은행에서 알려준 실적을 다 연동해야 3.14%의 금리가 가능한데 저의 경우 체크해보니 2개정도 할수 없는 것이 있어서 3.4% 정도로 유지가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4. 차량 배송

대출이 진행되고 차량은 다음날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일에 받고 싶었지만 엔카쪽에선 입금 다음날 출고가 진행된다고 해서 다음날까지 기다려서 퇴근후 차를 수령했습니다.

 

차는 탁송기사님이 가지고 오셨고 엔카홈서비스 여러 서류와 차량 상태를 확인해보고 인수증에 싸인을 해달라고 해서 천천히 차량을 둘러본 뒤 싸인을 해드렸습니다.

싸인할 곳이 엄청 많아서 싸인하는데만 5분정도 걸린 것 같네요 ㅎ

 

차량은 엔카 직원이 검수한 사진 그대로였습니다.

탁송기사님께 차를 몰고오는 동안 별 이상 없었냐고 물어보니 차량 상태가 매우 좋아서 큰 이상이 느껴지거나 보이지 않았다고 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5. 구매 확정

 

차를 3일간 타보고 저는 큰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고 차량은 매우 만족스러운 상태였습니다.

 

BMW 서비스센터에 가서 점검도 진행하고 전 차주의 수리 이력도 조회해본 결과 엔진 오일과 앞쪽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한 이력 말고는 특이점도 없었고 점검시에도 이상 있는 부분 없고 각종 오일도 누유없이 깔끔한 상태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차는 2018년식이라 BSI 보증도 아직 많이 남아서 서비스센터에서 엔진 오일 및 점화플러그를 무상으로 교환 받고 서비스센터를 나왔습니다.

 

뒤쪽 브레이크 패드가 많이 닳아있어서 교체해야 한다는 것 말고는 차의 상태는 완벽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야 소모품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엔카에 문의했지만 역시나 제가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더군요 ㅎ

 

하여튼 서비스센터 점검 이후 차량 구매 확정 버튼을 눌렀습니다.

이후 차량 이전등록이 진행되었고 차량등록증을 등기로 3일뒤에 수령하였습니다.

물론 앞서 말했던 8%로 받아간 차량 이전등록비 차액은 바로 계좌로 환불되어 35만원 꽁돈이 생긴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제 돈이었지만 말이죠 ㅋㅋㅋ

 

 

 

 

엔카홈서비스 이용 후 소감

무려 1시간이나 걸려서 블로그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이렇게 공을 들인 이유는 제가 처음으로 중고차를 산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고 엔카홈서비스의 장점에 대해서 많은 분들에게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7일 이내에 환불이 가능하다는 장점. 물론 본인 부담해야하는 금액은 발생하지만 멀쩡한 차를 골라내기 위한 일종의 보험비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그 돈이 아깝지 않다고 전 생각합니다.

상태 안좋은 중고차를 구입해서 손해볼 비용에 비하면 큰 돈은 아니니까요.

 

더군다나 엔카홈서비스로 올라오는 차량들은 상태가 A급이라 엥간하면 환불 안당할 차만 판매하기 때문에 더욱 믿음이 가는 서비스였습니다.

 

케이카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구입하고 싶은 차량 매물이 없었기에 엔카홈서비스를 이용했지만 만족도는 최상이었습니다.

 

중고차 구입하는게 이렇게 쉬울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이 차를 구입하면서 여러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고차를 구입하는게 두려우신 분들에게 매우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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